일상다반사
때로는 뒤로 달리는 훈련도 필요하다!
뒤로 달리는 훈련도 필요하다.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진 터니는 잭 뎀프시 선수와 대전하기 위하여 〈뒤로 달리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터니는 뎀프시를 두려워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가 대단히 막강한 펀치의 소유자임을 인정했습니다. 터니는 만일 뎀프시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면 심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 선수는 본능적으로 계속 공격을 하다가 보통 KO당하기가 일쑤라는 점도 잘 알고 있었죠. 그렇게 본능적인 엉뚱한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터니는 그 경기에 대비해서 수 마일을 뒤로 달리는 훈련을 계속해서 쌓았습니다. 그의 작전은 적중하여 그 유명한 뎀프시와의 시합에서 끝내 개가를 올렸습니다. 터니는 예상했던 대로 다운을 당했는데, 카운트의 후반부..
2020. 10. 1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