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터지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맹장 터진 증상 및 예방 알아보기!

맹장 터지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맹장 터진 증상 및 예방 알아보기!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주위에 한 두명은 꼭 맹장 수술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맹장 터진 증상은 어떤 게 있으며, 또 예방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맹장 터지는 이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맹장 터지는 이유 5가지

맹장 터지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맹장 터진 증상 및 예방 알아보기!


먼저 맹장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맹장은 우리 몸 안의 소장에서 소화와 흡수가 이루어진 이후 음식물에 남아있는 수분과 염분을 흡수하고 점액과 내용물을 섞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음식물을 먹고 소화흡수되고 남은 찌꺼기의 일부는 맹장에 오랜 시간 머물게 되며, 내장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고 소화가 됩니다. 


또한 박테리아 등 소화기능에 중요한 장내 미생물의 집합소가 되는 동시에 피난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맹장이 없다고 해서 특별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맹장염 등이 발생한 경우 절제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일상 생활을 하면서 하면서 느끼는 맹장이 터지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맹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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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대장의 소화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갖가지 유익한 박테리아들이 아메바 성 이질 등의 질병으로 죽거나 몸 밖으로 방출되었을 때 이 박테리아들을 다시 만들어 보충해 줍니다. 맹장이 소화를 도와주는 정상세균총(normal bacterial flora)을 재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맹장염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맹장염은 10대 이하와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10~20대 등 에너지가 왕성한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한창 젊은 연령대에 발병하는 맹장염이 상대적으로 위험하다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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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수술을 하는 분들 중에서 아마 변비가 원인이 되어서 수술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인데요. 섭취한 음식물이 오랜 시간 동안 장에서 머물면서 축적된 노폐물은 변비로 이어지는데요. 이렇게 오래도록 쌓여진 노폐물이 일시에 부풀어 오르게 되면 맹장에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비가 이유가 되어 나타난 맹장은 평소에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나 식이섬유 섭취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라고 해서 부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3회 정도 1시간씩 걷기, 그마저 시간이 부족하다면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 목적지까지 계단으로 걸어가기 등이 있습니다. 변비는 평소에 관리를 해야 합니다. 장에 오래도록 축적된 노폐물은 장염전증이나 고혈압,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도록 방치할 경우 생명에도 치명적이니 평소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3.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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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 시키게 됩니다. 물론 평소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을 하겠으나, 만약 맹장에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심지어 터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이 맹장 터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침투가 원인이 된 다면 평소에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력을 올리는 것입니다. 


평소 먹는 음식물도 영양가가 적절한 음식을 섭취함과 동시에 비타민, 영양제 등을 추가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장을 청결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변비 예방처럼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폭식으로 인한 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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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 드린 것처럼 맹장이 신체의 다른 장기들의 압박감으로 맹장 터지는 이유인데요. 그러한 원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폭식입니다. 평소 먹는 섭취량보다 과도하고 급하게 먹는 음식물로 인해 맹장을 위에서 압박을 가하게 될 때 맹장이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맹장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명절 때나 회식 때 평소 먹는 음식물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는데요.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평소 본인이 먹는 식사량을 체크해서 명절 및 회식 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5.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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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유보다는 비중이 적긴 하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 만큼 맹장 터지는 이유에도 포함됩니다. 평소 면역력 체계를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교란해 신체 균형을 무너지게 하고 바이러스나 병균 침투에 무방비로 대응하게 만듭니다. 사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맹장 외에도 많기 때문에 다 언급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맹장 터지는 원인이 되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야 하겠습니다.

맹장 터진 증상

위에서 열거한 맹장 터지는 이유로 인해 실제 맹장이 터졌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우리 몸의 상복부를 중심으로 통증이 오랜 시간 유지가 되다가 오른쪽 하복부, 즉 맹장이 위치한 곳으로 점점 이동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하복부를 눌렀을 때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평소에 다르게 37~38˚ 살짝 열이 오르거나 설사, 구토 및 메스꺼움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맹장 터졌을 때 대처 방안

맹장이 터졌을 때 극심한 고통 때문에 정말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는데요. 위의 증상이 확인 되었다면 사흘 이내에 반드시 맹장 전문 병원으로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 후 곧바로 수술 날짜를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참다가 나중에 수술 후 합병증 발병 등 더 후유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무섭거나 귀찮다고 그냥 넘기면 안 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맹장 터지는 이유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맹장이 처음 발병했을 때 증상도 알아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몸관리입니다. 즉, 평소에 몸의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 또한 잘 조절해야 하겠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고 판단이 되면 신속히 전문 병원을 방문해서 꼭 수술 날짜를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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